부산에는 이름만 대면 유명한 해수욕장이 여러 군데가 있다.
그중 오늘 리뷰할 카페는 다대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다의 지평선이 잘 보이기로 이미 너무나 유명한 대형카페 '이지요 661'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부산 사하구 다대로 661
* 051-262-7771
* 매일 8:30~22:00 / 라스트 오더 21:00
다대포해수욕장 낙조분수 근처에 위치한 이지요 661 카페는 대형카페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주차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중주차와 관련된 문구가 붙어있는 걸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만큼은 분명한 듯 보였다.
먼저 1층에 들어서면 넓고 쾌적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볼 수 있다.
또한 대형카페인만큼 룸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하는데, 4인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룰을 잘 지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이동식 침대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12세 미만은 이용이 불가한 공간이라고 한다. 따라서 아이가 없는 공간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2층으로 이동하여 카페를 즐기면 좋을 듯하다.
2층은 1층보다 조금 더 감각적인(개인적인 생각이다)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사진 찍기에 좋은 공간인 듯하다.
또한 정면을 보고 바라보면 다대포해수욕장의 지평선을 볼 수 있어 자리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주문할 차례! 음료와 디저트는 1층에서 주문 가능하다. 음료의 자세한 메뉴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음료 외에도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빵 냄새와 비주얼이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베이커리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 건강빵을 직접 구워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걸고 판매하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갔다.
우리는 어머니, 아버님을 모시고 다녀왔는데 각자 먹고 싶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담아 2층으로 올라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들만의 소소한 시간을 즐겨보았다.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맛있는 베이커리까지 맛볼 수 있었던 이지요 661.
날씨가 흐릴 때 방문하여 사진이 흐리게 나와 아쉬웠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뭐든 좋지 않을까?
필요하다면 나가는 길에 원두찌꺼기도 가져갈 수 있도록 구비해 두었으니 1인 1 봉지씩 가져가면 좋을 듯하다.
날이 좋을 때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다대포해수욕장에 위치한 '이지요 661'카페!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일상을 벗어난 여유로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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