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예쁜 카페!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카페투칸'
신랑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예쁜 카페가 있어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소개할 '카페투칸'은 사실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 주변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너무나 쾌적한 환경이라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수남벚꽃길 49 1층
* 010-6638-1578
* 매일 9:30~22:00
'카페투칸'은 울산의 벚꽃시즌 최고의 자랑! 작천동 벚꽃길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위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내부는 넓은 통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햇볕이 잘 들어오고, 자연광을 느끼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왕부리새라고도 불리는 '투칸'을 모델로 하고 있는 카페인만큼 내부 곳곳에 투칸 그림과 글자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고, 테이블 간 사이도 넓어 커피 한잔을 하며 여유를 부리기에 충분하다.
이제 음식을 주문할 차례! 햇볕이 강렬하게 들어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으니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좋을 듯하다.
음료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겠다.
우리는 정말 우연히 커피를 사기 위해 발견한 카페였기에 간단하게 커피 두 잔을 시켰다. 그것도 테이크아웃으로!
테이크아웃을 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여서 조금 아쉽긴 했다.
벚꽃시즌에 오면 정말 예쁜 풍경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람은 엄청 많을 거 같아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와야 할 듯하다)
오늘은 우연히 발견한 카페이지만 너무나 쾌적하고 방문하기에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울주군에 위치한 '카페투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다음 벚꽃 시즌이 되면 조금의(어쩌면 심한 ㅎㅎㅎ) 눈치싸움을 한 뒤, 이곳에 다시 방문해 보아야겠다. 따뜻한 날씨와 멋진 풍경이 더해질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질 카페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