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1.(일) ~ 4. 12.(월)에 다녀온 광인리 '해미쉬'.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잊히지 않아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께 소개하고자 리뷰를 시작한다.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도착한 부산 광안리! 코로나 시국이지만 광안리만의 분위기는 여전히 너무 좋다.
여행 당일 호스트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주소, 비밀번호, 넷플릭스, 숙소 사진 등 여러 사항을 안내해 준다. 주소는 예약 당일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를 원할 경우, 해당 건물 지하 4층에서 차량을 등록한 후 1만 원을 지불해야 함을 참고하면 좋겠다.
안내사항에 따라 드디어 도착한 광안리 숙소 '해미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 참고로 2022년 2월 기준 체크인 13:00 / 체크아웃 10:00이다.
잠깐 실내 구경을 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조금 더 예쁘게 찍을걸 후회가 된다. 왜냐! 실물이 사진을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화장실도 너무나 청결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여행객들을 위한 호스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사진을 다 찍은 후 배민을 이용해 김치찌개를 시켜 먹었다. 광안리는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숙소 즐기기를 시작했다. 넷플릭스와 함께! 당시 즐겨보던 대만 드라마 '상 견 니'와 맥주 한잔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눈을 뜨고 일어났을 때 내 눈앞에 보이는 광안리의 풍경을 보며 '여긴 무조건 다시 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사진만 봐도 황홀 그 자체이다...ㅠㅠ
여행에 있어 편리함을 추구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할 수 있는 하루를 원한다면, 주저 없이! 부산 광안리 '해미쉬'를 추천한다. 정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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