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리뷰에서 서울가든호텔의 전반적인 첫인상과 룸컨디션 등을 소개해보았다.
※ 서울가든호텔의 전반적인 부분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좋겠다. ↓↓↓↓↓↓↓↓
오늘은 호텔의 '꽃'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조식뷔페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숙박할 때 조식은 이용해 보고자 노력(?)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실제 식사를 하면서 블로그 리뷰를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 보았다.
지난번 리뷰에서도 소개했듯 조식 뷔페는 1층의 귀여운 곰셰프님들이 서 있는 곳이 입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조식뷔페는 할인받아 1인에 18,000원 하루 전날 결제를 완료(반드시 전날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하였고, 식사 당일 입구에서 룸넘버를 말하면 들어갈 수 있다.
우선 입구로 들어가면 샐러드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종류가 다양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싱싱한 채소들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과일과 빵도 함께 진열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가져가서 먹으면 좋을 듯하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라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개인이 식사하기에 충분한 양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어 먼저 소개를 했지만 대부분 메인 식사가 끝난 후 후식을 즐기기 위한 곳인 듯했다.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오면 메인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간단한 오믈렛부터 쌀국수, 파스타 등 다양한 종류들이 따뜻한 온기와 함께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이 라면! 바로 한강에서 즉석에서 조리해먹을 수 있는 라면이 호텔 조식에도 있는 것을 보고 호텔의 센스가 돋보이지 않았나 생각했다. 외국인 손님이 많은 특징을 이곳에 잘 녹여 진열해 놓은 듯했다.
일부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놓았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위 영상 두 개는 모두 메인 디쉬를 즐길 수 있는 섹션을 영상으로 촬영해 둔 모습이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했다. 아침이라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 맛보았는데 깔끔하니 먹을만했다.
그러나 조식의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오기보다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정도로 생각하고 오면 좋을 듯하다.
할인받은 가격이었지만 18,000원으로는 꽤 괜찮은 구성의 조식을 즐긴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출장이나 아침식사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서울가든호텔의 조식 뷔페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하다.
다른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면 이번처럼 조식뷔페 리뷰를 또 남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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