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 끼를 위한 '보태닉 마켓' 울산 신정점

오늘은 채소를 섭취해야겠다는 몸의 신호에 따라(ㅎㅎㅎㅎ) 울산에 숨겨진 샐러드 맛집!! '보태닉 마켓'에 다녀왔다.

(전국 체인점으로 나는 울산 신정점을 다녀왔다)

 

 

* 울산 남구 중앙로 120번 길 12-5

* 주차 가능(지하 주차창 or 상가 뒤 주차장)

* 052-260-6658

* 월~토 10:30~21:00 / 매주 일요일 휴무

* 배달 가능

 

가게 외관

샐러드 전문점답게 가게 외관부터 프레쉬함이 잔뜩 묻어난다. 가게는 아파트 단지와 여천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찾기 어려울지도 모르니 가게 위치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겠다.

 

가게 내부

조명과 에어컨 주변은 물론이고 메뉴판까지 프레쉬함으로 가득 찬 이곳!

 

화장실 내부까지 초록 초록하니 가게의 정체성 하나는 확실한 듯하다.

 

메뉴

보태닉 마켓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지만 우리의 배는 한계가 있기에(ㅠㅠ) 2명에서 2-3인 세트(29,500원)를 주문했다. (아주 삐뚤삐뚤하게 찍은 메뉴판이라 매. 우. 아. 쉽. 다! ㅠㅠ)

 

칼로리표, 재료 원산지도 함께 표기되어 있으니 믿고 먹을 수 있음과 동시에 패밀리 회원제도 시행하고 있으니 건강한 식사를 위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2인 세트의 구성은 고추장 비프 보울(왼)과 베지 샐러드 보울(오)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보기에도 좋은 비주얼과 자극적이지 않은 Rice Bowl과 Salad Bowl의 조화는 감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플레인 그래놀라 그릭 요구르트와 아몬드 브리즈도 함께 나오는데 식사 후 간편하게 즐기기에 충분하다. 나누어준 꿀 스틱을 함께 뿌려 먹으면 너무 달지 않은 행복한 후식을 즐길 수 있다. (2인 세트는 그릭 요구르트와 머시룸 스푸 중 선택 가능하니 개인의 취향에 맡겨보자!)

 

우리는 베지 샐러드 보울에 함께 나왔던 스낵을 그릭 요구르트와 함께 즐겨보았다.

 

마무리

마지막 식기 반납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끝이 난다. 바닥까지 싹싹 다 긁어먹고 나니 든든하다 못해 배가 부르다.

 

커피와 인스턴트에 내 몸을 혹사시켰을 때 생각나는 각종 채소들... 맛있게 먹기란 참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먹고 싶다면, 식사 후 다른 음식이 더 이상 생각나지 않고 싶다면,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보태닉 마켓'에 들려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