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한 육수를 맛보고 싶다면 양산에 위치한 '탐나는 순대돼지국밥' 본점 자칭(?) 국밥러버로서 한동안 전국의 맛있는 국밥집을 찾아다녔다. 우선 내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유명한 국밥집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것이 나름의 즐거움이었는데 임산으로 입맛이 바뀌면서 한동안 국밥을 멀리하게 되었다. (고기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슬픈 임산부가 되었다 ㅠㅠ)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국밥집이 용기 내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바로 양산에 위치한 '탐나는 순대돼지국밥' 본점인데,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소문난 맛집인 듯하여 나도 직접 방문해 보았다. * 경남 양산시 웅상대로 977 * 055-383-7979 * 매일 7:00~23:00 / 라스트오더 22:30 탐나는 순대돼지국밥본점은 울산에서 부산 방면의 7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혜.. 더보기 구영리 옛 정취를 느끼며 먹어보는 국밥 '옛 담 돼지국밥' 오늘도 국밥 리뷰로 돌아왔다. 지난번 신랑과 함께 저녁 산책을 하던 도중, 유일하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던 '옛 담 돼지국밥'을 눈여겨보았는데 오늘에서야 기회가 되어 직접 방문해 보았다. *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앞길 42 * 0507-1406-4980 * 매일 10:00~22:00 구영리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비닐하우스와 밭이 보이는) 풍경 앞에 위치한 옛 담 돼지국밥은 주차공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옛 담 돼지국밥 내부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점심시간이 지난 후 식당을 방문해서인지 지난번처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낮부터 소주와 함께 국밥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지 .. 더보기 경상도와는 다른 광주 돼지국밥 '장수왕국밥' 국밥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한 국민(ㅎㅎ)으로써 정말 많은 국밥을 먹어보았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광주에서 먹어본 돼지국밥은 내가 지금껏 먹었던 국밥과는 느낌이 다른 매우 새로운 국밥(경상도 사람 기준)이었다. 우연히 들린 광주의 송정시장에서 광주 고유의 국밥을 맛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 국밥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 광주 광산구 송정로 29번 길 64 송정매일상가 * 062-942-3353 * 매일 8:00~21:00 광주에는 송정시장이라는 곳에 있는데 오늘 리뷰한 '장수왕국밥'집은 바로 이 송정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송정시장 안에는 정말 많은 국밥집이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 비슷한 양과 구성으로 준비되는 듯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또한 위의 사진처럼 주차장도 있으니 차를 들고 방문해도 크게.. 더보기 울산 동구 꽃바위 동네 국밥 맛집 '순례 국밥' 국밥을 사랑하는 나는 오늘도 맛있는 국밥을 찾아 울산에서도 멀다고 느껴지는 그곳! 바로 동구에 다녀왔다. 동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우연히 알게 된 순례 국밥! 시간이 많이 흘러 남자 친구와 함께 다녀와 보았는데 여전히 시원하고 맑은 육수를 자랑하는 순례 국밥이었다. 퇴근 후 근처 회사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순례 국밥을 오늘 나의 블로그에 소개하고자 한다. * 울산 동구 남진길 80-12 1층 * 052-235-7766 울산 동구 꽃바위에 위치한 순례 국밥은 숨겨진 동네 국밥 맛집으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도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할 것이다. 주차할 장소는 따로 없으니 주변 골목주차를 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면 좋겠다. 순례 국밥의 내부는 꽤나 넓다. 정말 많은 사람.. 더보기 국물이 진하고 맛있는 ‘정자 가마솥 돼지국밥’ 한국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많이 알려진 돼지국밥은 김치와 함께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오늘은 울산 정자 해수욕장에 위치한 진한 국물이 인상적인 ‘정자 가마솥 돼지국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기본정보 * 울산 북구 동해안로 1707 * 052-298-0055 가게 외관 예전 추억의 경양식집을 떠올리게 하는 국밥집 외관!! 처음 방문했을 때 이곳이 국밥집이 맞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그러나 너무나 친절하게도 ‘정자 가마솥 돼지국밥’이라 적혀있는 것을 보고, 여기가 맞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딘가 모르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는 국밥의 맛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넓은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음식점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을 듯하다. 주방장 모형을 보고 확신했다. 여긴 예전 경양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