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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담양하면 떡갈비! '담양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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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떡갈비를 담양 현지에서 맛보고 왔다.

 

 

* 전남 담양군 봉산면 죽향대로 723

* 061-381-5788

* 영업시간

- 월, 화, 목, 금 11:20~21:00 /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 라스트 오더 19:30

- 토, 일 11:20~21:00 / 라스트 오더 19:30

* 주차장 있음

 

::담양愛꽃::

naver,daum 검색.. 2015.10.14

www.xn--js0b03ei0vufa.kr

 

예약

우선 담양애꽃은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기로 엄청(?)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미리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다. 전화를 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 순번을 걸어주신다. (순번이 빠지는 걸 보며 조마조마하게 도착했다^^;;)

 

가게 내부

손님이 너~~~ 무 많아서 가게 내부의 이곳저곳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여러 개의 룸에 3~4 테이블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이 날은 담양에 눈이 와서 눈을 구경하며 낭만적인(?) 식사를 했다)

 

메뉴

우리는 반반 정식(1인 19,000원) 2개를 시켰다. 한우 떡갈비와 돼지떡갈비가 메인인데 그전에 나오는 여러 반찬들은 입이 떡 벌어지게 한다.

 

특히 들깨가 들어간 죽(?)은 식전 애피타이저로 즐기기 좋다. 안에 수제비도 들어가 있어 쫄깃한 식감을 더해준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떡갈비가 나왔다. 우리가 흔히 먹는 냉동식품의 떡갈비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

한우와 돼지의 선명한 맛의 차이는 먹는 음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엄지 척!!!)

 

마무리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맛이다. 개인적으로 삼삼하고(?) 건강한 느낌의 음식을 좋아하여 난 너무나 맛있게 먹고 나왔다. 다음에 가족 외식으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그런 식당이라 할 수 있겠다.

 

코로나 시국이 빨리 그리고 무사히 지나가서 마음 편히 방문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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