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자랑 일산해수욕장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다.
카페 시장이 매우 크고 다양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그 카페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 소개할 카페는 그 카페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듯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고자 한다.
일산해수욕장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in earth coffee'라는 카페인데,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생각보다 너무나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 많은 분들께 추천한다.
* 울산 동구 해수욕장 7길 5
* 052-209-2347
* 매일 9:00~22:00
'in earth coffee'는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 큰 규모를 자랑한다. 보자마자 '요즘 트렌드에 적합한 카페인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페 앞에서 후다닥 사진을 찍고 내부로 들어갈 준비를 해보았다.
'in earth coffee'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과정이 험난했다. 다시 말해 입구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말이다.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창이 들어가는 입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뒤쪽 작은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다.
어쩌면 내가 빠르게 정문을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입구를 한 번에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이제 카페 내부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딱 보기에도 깔끔하고 넓은 내부가 보일 것이다. 우리는 월요일에 방문하여 손님들이 많이 없어 편안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다.
노트북으로 결혼 준비를 해야 했던 우리는 콘센트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기에 더욱 편리한 카페 이용이 가능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in earth coffee'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보면 일산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이곳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탁 트인 공간임을 알 수 있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메뉴를 주문할 차례! 본격적인 메인 메뉴를 주문하기 전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in earth coffee'는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방문했기 때문에 베이커리는 패스! 하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베이커리를 꼭 먹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in earth coffee'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곳으로 커피 원두, 티백 등 커피를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별도의 온라인 매장도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되겠다.
우리는 식사 후 입가심을 하기 위한 음료를 주문해 보았는데, 초콜릿 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보았다. 메뉴는 사진을 찍지 못하여 아래의 링크를 첨부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커피는 매우 깔끔하게 느껴졌으며 초콜릿 라테 또한 너무 달지도 않은 군더더기 없는 맛을 자랑했다. 카페의 외관뿐만 아니라 음료에도 신경 쓴 모습이라 호감도가 상승했다.
바다를 좋아하는 울산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보았을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과 함께 울산 동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in earth coffee'에 방문해보면 어떨까? 울산 동구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카페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에서 즐기는 목장 카페 밭디 (4) | 2022.10.11 |
---|---|
제주도 대형 카페를 찾는다면 '애월 전분공장 카페' (0) | 2022.10.05 |
충북 증평 신상 카페 '203 COFFE STUDIO' (6) | 2022.09.18 |
부모님과 함께 찾은 태화강 국가정원 전통 찻집 '낙원' (2) | 2022.08.15 |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블루 보틀' (4)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