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소문난 맛집! 울산에서 즐기자 '앞산큰골집 달동점'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다! 배가 고파 이리저리 검색하다 찾게 된 '처음 본 음식점'인 앞산큰골집!

 

'앞산은 대구에 있는 산 지명으로 알고 있는데 울산에 있다고?'라는 의문점을 가지며 음식점에 방문해 보았다.

 

* 울산 남구 왕생로 128번 길 14 앞산큰골집 울산달동점

* 0507-1399-0392

* 월~일 11:30~22:00 / 14:30~17:30 브레이크타임 / 21:00 라스트오더

(휴무 일정은 네이버 검색해 볼 것을 추천! ↓ ↓ ↓ ↓ ↓ ↓ )

https://naver.me/FLhsyJRH

앞산큰골집 달동점 : 네이버

 

위치는 남구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번화가보다는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차장도 꽤나 넓은 편이었는데(총 12대 주차가 가능하다)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ㅠ_ㅠ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홀이 있는데 8~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우리를 맞이한다.

 

우리는 평일 점심때 방문했었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참고로 사진은 점심식사가 끝나갈 때쯤 찍은 사진이다)

 

그 외에도 룸이 있었는데 단체 가족외식이나 회식을 하기에 좋은 장소처럼 보였다. 

 

최소 4명에서 최대 28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하니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주문할 차례! 우리는 둘이서 2인세트를 주문해 보았다.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주문서를 작성해 주시는데 맵기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작은 메뉴판도 테이블마다 놓여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더불어 등갈비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있으니 먹을 때 한번 써먹어보면 좋지 않을까?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찬들이 세팅되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특히 새콤달콤 동치미가 인상적이었는데 위의 사진처럼 동치미를 숙성하는 곳도 따로 표시해두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 동치미에 진심인 듯하다.

 

이제 메인 메뉴는 등갈비찜! 타이머에 맞춰 직원분들이 알아서 조리를 해주니 먹는 손님들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완성된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지 않은가?

 

추가로 갈비찜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곤드레밥과 메밀 전!

 

메밀 전이 나름 별미 중에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추가 금액도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니 계속해서 주문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렇게 제공해 준 소스에 그냥 찍어먹어도 맛있고!

 

요렇게 메밀 전에 갈비찜을 싸 먹어도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 메밀 전에 싸 먹는 방법을 더 추천!! ㅎㅎ 사실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더 주문해서 먹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조화로운 음식이었다.

 

또한 세트메뉴에 포함된 사리! 우리는 라면사리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말해 뭐 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 ㅎㅎㅎㅎ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도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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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인지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앞산이 대구에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셨다.

 

대구에서 출발한 앞산큰골집은 현재 울산에 지점을 차려 집중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무려 대구분이 이 음식점을 위해 울산에서 생활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그 열정과 정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이미 울산에서도 소문나기 시작한듯한 앞산큰골집! 더 대박 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