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든든한 칼국수 한 그릇! '옹심이칼국수 범서점'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칼국수 맛집인 옹심이칼국수!

 

울산에도 꽤 여러 곳에 옹심이 칼국수집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범서점으로 위치나 범서점만의 특징을 중심으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 울산 울주군 범서읍 두동로 229

* 052-257-2529

* 매일 10:30~21:30 / 동절기 20: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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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칼국수 범서점은 사실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영리의 번화가(?)와 거리가 조금 있는 편으로 자동차가 나름 필수(?)인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에 넓은 주차장은 필수! 옹심이칼국수 범서점은 이러한 주차장이 매우 잘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하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이 넓은 주차장도 만차가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 좋을 듯하다.

 

내부는 입식과 좌식으로 구분되는데 우리는 입식에 자리를 잡고 앉아보았다. (좌식은 나름 만석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였다 ㅠㅠ)

 

주변에는 감자의 효능, 옹심이가 무엇인지, 메밀의 효능 등에 적혀 있는 글들이 보인다.

 

이제 주문을 해볼 차례! 우리는 옹심이칼국수(대표메뉴!) 두 그릇과 감자만두를 주문해 보았다. 

 

주변 사람들이 주문한 것을 보니 감자전도 많이 주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는 만두를 시킨 후에 '감자전 시킬걸'이라는 후회를 했다. 그 이유는 바로....!

 

동동주를 주문했기 때문이다. 크으~! 다음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동동주와 감자전을 주문하리라 다짐해 본다.

 

다시 돌아와 칼국수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 반찬이 나온다. 옹심이칼국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두 종류의 김치! 다 먹고 나면 먹을 만큼 떠올 수 있는 셀프바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다진양념(다 대 기)은 따로 요청해야 하니 기억하고 있길 바란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옹심이칼국수! 보기만 해도 얼큰하고 시원하지 않은가! 중간에 보이는 동그란 반죽이 바로 옹심이인데 쫀득쫀득 먹는 재미가 있다.

 

** 개인적으로 옹심이칼국수 동구 일산지점과 칼국수의 간이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 동구점은 다진양념을 넣지 않아도 되는 맛, 범서점은 다진양념으로 감칠맛이 더해지는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결론적으로 둘 다 맛있다는 것이다!!! 옹심이칼국수 is 뭔들!

 

다음으로 주문한 옹심이 만두의 비주얼이다. 반죽이 매우 쫀득쫀득하여 먹는 재미와 함께 먹기 좋은 식감을 자랑한다. 특별한 맛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칼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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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오늘도 새로운 음식점(?)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왔는데 그 결과는 매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가 하고 싶다면, 특히나 면을 좋아한다면 옹심이칼국수를 추천한다. 단, 각 지점마다 맛이 다를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선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