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살아있는 집 '대동할매국수' 김해 본점

날씨가 쌀쌀해질 때쯤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고소한 물국수와 비빔국수!

 

어르신들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맛있는 국숫집 중 전통이 살이 있는, 이미 소문난 맛집인 '대동할매국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45번 길 8

* 051-205-6900

* 화~일 10:30~18:50 /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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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동할매국수 명지점은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식사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대를 잘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왼쪽: 들어가기 전 / 오른쪽: 식사 마친 후)

 

따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으나(주차장은 구비되어 있다) 시간을 잘못 맞추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국수 위주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보니 회전율을 굉장히 빠른 편이었다. 웨이팅을 해도 크게 부담이 없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꽤 있었으나 식사시간에는 이미 만석이라고 보면 된다.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셀프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메뉴는 아주 간단했다. 물국수를 기준으로 금액이 측정되어 있고, 비빔국수는 1,000원 정도 더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면만 먹기 아쉬우니 유부초밥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우선 물국수의 비주얼은 아주 간단하다. 육수가 들어있는 주전자가 함께 오는데 육수를 부어 잘 저어먹으면 된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물국수의 육수가 입맛을 자극한다. 그냥 먹으면 섭섭한 유부초밥까지 더해지니 배는 충분히 차지 않나 생각한다. 음식을 많이 드시는 분은 곱빼기로 드셔도 좋을 듯하다.

 

국수와 유부초밥의 맛은 특별히 특색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아는 그 익숙한 맛있는 그 맛 자체라 너무 맛있다고 느껴진다.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맛이라고 할까?

 

또한 면도 우리가 아는 소면이 아니라 이곳만의 특별함이 돋보인다.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지 먹어보면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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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나 유명하면서 수많은 단골을 만들어낸 대동할매국수! 본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인파 속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곳 중 하나이다.

 

어느 날 국수가 당길 때! 어느 날 국수가 아무 이유 없이 먹고 싶을 때 대동할매국수 본점에 다녀오면 어떨까? 시원한 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