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초대형 카페 PARA·AN(파 라 안)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예전부터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었던 PARA·AN(파 라 안)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료, 베이커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로 울산에서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 울산 울주군 범서읍 백천 1길 64
* 052-222-0005
* 매일 10:00~23:00 / 라스트 오더 22:15
우선 PARA·AN(파 라 안)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초대형 카페답게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카페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토요일 오후 17:00쯤 방문했을 때를 기준으로 주차할 자리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를 이용한다면 주차할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PARA·AN(파 라 안)은 울주군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특히 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인만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울 것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PARA·AN(파 라 안)에 들어갈 준비를 해보자.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다.
총 2층으로 구성된 PARA·AN(파 라 안) 입구에는 배너를 통해 카페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공지되어 있다. 우리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기로 했다.
우선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PARA·AN(파 라 안)의 1층 내부 모습이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여유가 있어 보인다. 주문하는 곳과 함께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1층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이것이 바로 PARA·AN(파 라 안)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의 모습이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카페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군침이 도는 비주얼에 하마터면 베이커리도 함께 먹을 뻔(?) 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손님들의 테이블에는 한 개 이상의 디저트가 놓여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너무 불렀기에 오늘은 디저트는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케이크 종류, 원두 등 다양한 상품들 또한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 구매해도 좋을 듯하다.
PARA·AN(파 라 안) 1층에는 야외에 숨겨진 예쁜 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곳인데, 정말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뜻한 날씨에 정말 좋은 야외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생각보다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쉼을 즐길 수 있겠다. 보기만 해도 푸릇푸릇한 자연경관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줄 수 있을 것만 같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자. 2층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1층의 모습을 보고 난 후라서 그런지 2층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2층에는 남녀 화장실도 있어 필요시 참고하면 좋겠다.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화장실에 들어가 보면 PARA·AN(파 라 안)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서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찾을 수 있다니! 보면 볼수록 호감도가 상승하는 카페이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중요한 나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2층의 모습도 굉장히 만족스럽다. PARA·AN(파 라 안)은 자연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듯한 인테리어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평안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체석부터 의자, 소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앉을자리는 손님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는듯했고, 이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카페'라는 인상을 심어주어 신뢰도가 상승했다. 특히 창가 앞의 자리는 밖의 모습을 함께 바라볼 수 있어 매우 좋은 자리인 듯하다.
이제 음료를 주문할 차례! 주문은 1층에서 가능하며 메뉴판은 위의 사진이나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좋겠다.
우리는 일랑 슈페너(6,000원), 말차 라테(6,500원), 플레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그래놀라(4,500원), 그린 주스(7,000원)를 주문해 보았다. 우리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카페인데 각자의 선호도와 취향이 분명한 주문내역인 듯하다. ^^
드디어 나온 네 가지 메뉴! 맛은 물론이거니와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PARA·AN(파 라 안) 메뉴들이다. 전체적으로 너무 달지 않은 음료 고유의 맛을 그대로 낸 듯하여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나는 말차 라테를 시켜보았는데 말차 특유의 텁텁함이 조금은 덜하고, 그렇다고 너무 달지 않아 먹기에 편안했다. 또한 그린 주스는 케일, 사과, 바나나를 함께 섞어 만든 음료인데 먹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그런 맛이다. 전체적으로 음료의 맛 또한 굉장히 만족스러운 PARA·AN(파 라 안) 카페이다.
울주군에 위치한 초대형 카페 PARA·AN(파 라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카페지만 나의 블로그에 꼭 한번 포스팅해보고 싶은 카페였다. 지인들과 삼삼오오 모여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방문해보았으면 좋겠다.
다음번에는 베이커리와 같은 디저트류도 꼭 먹어볼 것을 다짐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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