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정식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둥지톳밥'

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심당' 그리고 떠올릴 수 있는 '대전 현충원'이 있다.

 

오늘은 대전 현충원에 방문하기 전 맛있는 건강식을 먹을 수 있는 '둥지톳밥' 한정식집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대전 유성구 현충원로 347번 길 37-10

* 0507-1311-8852

* 월, 수~일 11:00~15:00 / 14:30 라스트 오더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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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현충원 가기 전에 위치한 둥지톳밥은 이미 주변에서 소문난 맛집인 듯했다.

 

15시까지 밖에 영업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점심시간 전후에는 웨이팅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둥지톳밥 인근에는 또 다른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데 혼란을 방지하고자 주차안내도 나와있다.

 

생각보다 주변이 복잡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 차량을 들고 이동하는 분들은 이를 참고하면 좋겠다.

 

안으로 들어오면 정갈한 식당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어 사실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ㅠㅠ 대신 음식 위주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둥지톳밥 식당의 메뉴이다. 우리는 '톳밥정식(1인 12,000원)'으로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정갈한 한정식 반찬들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는가?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인지 알 수 있었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간도 잘 맞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어 나와 메인메뉴인 톳밥 없이도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하고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반찬이 세팅되고 나면 곧바로 톳밥이 나온다. 화려하지 않은 무난한(?) 비주얼이지만 톳밥 자체가 굉장히 담백하고 고소하여 한입 먹어보면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다.

 

함께 나온 반찬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역국은 얼마나 시원한지! 모든 음식들과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톳밥정식의 구성이다. 

 

** 미역국은 인분에 따라 한 그릇에 함께 나오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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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둥지톳밥! 어른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않고 둥지톳밥을 추천한다.

 

리뷰를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식사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 번쯤은 꼭 방문하여 건강한 한정식을 먹고 돌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