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까지 디데이 16일! 2022년 초에 결혼 날짜를 잡았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지나있을 줄이야...!
8월이 지나갈때 쯤, 우리는 소중한 인연들을 식장으로 초대해야 했기에 우리는 조금은 빠르게 결혼 준비를 이어나갔다. 그중 반드시 필요한 청첩장 만들기! 주변의 결혼을 한 선배님(?)들께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도 많이 찾아보며 청첩장에 대한 서치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그렇게 우리는 '보자기카드'에서 청첩장을 만들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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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청첩장을 받으면 크게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모아두었던 청첩장을 열어보니 보자기카드에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청첩장을 제작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바일 시대가 된 요즘 우리는 종이청첩장에 너무 큰 돈을 들이는 것을 지양하자는 의견이라 청첩장을 가성비로 주문제작하기로 했다.
먼저 우리는 보자기카드 홈페이지의 '청첩장' 탭을 눌러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는 가성비 청첩장으로 마음을 굳혔기에 '정렬순서' → '저가순 보기'를 클릭해 보았다.
그리고는 밑으로 스크롤을 내리다 우리 눈에 띈 두가지의 청첩장!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매우 높아 보이는 위의 두 청첩장에세 우리는 마음을 뺐았겼다. 그리고는 어떤 청첩장을 주문할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았다.
고민이 들 때에는 실제로 사용했던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될 것! 우리는 오른쪽 사진의 엠보싱(?)처럼 보이는 고급진 청첩장을 선택해 보았다.
선택이 완료되면 과감하게 주문을 거는 우리들의 스타일! 주문하기를 누르면 기본 배송정보와 내용 인쇄 종류, 기본 인쇄내용을 입력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 있다.
인사말샘플을 이용하여 인사말을 넣을 수도 있고, 본인이 직접 창작하여 작성해도 되니 원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겠다. 또한 가장 중요한 약도(장소)는 보자기카드에 보유중인 약도를 사용해도 되고, 파일 업로드, 또는 추후 약도를 그림을 그려도 된다.
요즘에는 내비게이션도 잘 되어 있어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우리는 그래도 예식장에서 직접 다운받아 약도를 첨부파일로 넣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봉투 인쇄종류(신랑, 신부), 기타내용 등을 확인하고 나서 시안 주문을 완료하면 끝! 청첩장 결제는 신랑, 신부가 시안을 OK하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시안이 완성되고 나면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친절하게 안내카톡도 보내주니 카톡을 바로바로 확인하면 좋을 듯하다. 나는 굉장히 쿨한 예비신부라고 생각하며 '시안도 대충대충 보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나의 크나 큰 착각이었다.
생각보다 버스 시간표, 주소명 등이 과거 이름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하나 하나 씩 확인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시안 수정이 가능하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시안 수정을 완료한 후 150장 134,750원 결제를 완료하였다. 드디어! 청첩장 주문이 완료된 것이다.
결혼시즌이 몰려있어 그런지 시안을 완성하고 난 후 정확히 16일 뒤에 청첩장 배송이 출발하였다는 카톡을 받았다. 우리는 나름 여유롭게 주문하여 크게 촉박하지는 않았다.
청첩장을 받고 너무 기쁜나머지 배송이 온 처음 그 상태를 찍지 못했다. 하하

누구나 알고 있듯이 청첩장은 접혀져 오지 않는다는 사실! 우리는 한번만 접으면 됐지만 두번 세번 접는 청첩장은 조금 힘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여튼! 전체적인 색깔이나 디자인, 활용도 모든 면에서 만족감이 드는 청첩장인듯 하다.
친구들에게도 청첩장을 나누어 줄때마다 '돈 너무 쓴거아니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청첩장! 가성비로 예쁜 청첩장을 고르고 싶다면 보자기카드의 청첩장을 추천한다.
우리는 보자기카드에서 청첩장을 주문하고 난 뒤 무료로 모바일 청첩장도 만들어 지인들에게 초대해보았다. 다양한 스킨과 배경 등으로 예쁘게 꾸밀 수 있으니 보자기청첩장에서 종이청첩장과 모바일 모두 예쁘게 담아가길 바란다.
보자기카드 청첩장을 너무너무 추천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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