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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부산에 유명한 초량동 맛집 '소문난 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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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동에는 입소문으로 자자한 유명한 불백 맛집이 있다.

 

'초량동 맛집'으로 검색하면 독보적인 포스팅률을 자랑하는 이곳은 '소문난 불백'이라는 상호명을 가진 음식점으로, 식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발생하기도 한다.

 

* 부산 동구 초량로 36

* 24시간 영업

* 051-464-0846


부산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초량동은 '초량동 맛집', '부산역 맛집'으로 검색하면 인터넷에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노출되는 음식점 중 하나이다.

 

식당 바로 앞에는 노상공영주차장이 있어 혹시나 차를 가지고 온다면 이곳에 주차해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유료인 점은 참고하면 좋겠다.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지만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꽤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듯했다. 우리는 1층에서 식사해서 2층엔 올라가 보지 못했다.

 

얼마나 유명 맛집이던지 가게 이곳저곳에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걸 보니 맛에 대한 기대가 더욱 올라간다고 해야 할까?

 

음식 메뉴는 매우 심플하다! 우리는 불백정식 2개를 주문해 보았는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지 않나 생각한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채소를 중심으로 심플하게 반찬들이 나온다.

 

그리고 밥과 함께 된장찌개도 함께 나오는데 밥 양이 어마어마하다. (신랑이랑 둘이 가서 먹었는데 나보다 신랑 밥을 더 많이 퍼준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메인음식! 불백이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군침이 돌지 않는가?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불백은 정말로 오랜만인 듯하다.

 

취향에 따라 그냥 먹기도 하고, 쌈에 싸서 먹기도 하는데 확실한 건 진짜 맛있다. 이 정도 양의 이 정도 맛이라면 일주일에 세 번 이상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그 많던 밥을 싹싹 긁어먹을 만큼 정말 맛 또한 보장된 불백 음식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 많은 분들이 이곳을 맛집으로 소개하고, 맛집 포스팅을 많이 하는지 다녀온 후 이해가 되었다.

 

혹시나 부산 초량동에 방문하거나 부산역에 올 일이 있다면 '소문난 불백'에 꼭 한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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